이삼웅 작가는 표현 방법에 있어서 제한을 두지 않고 리서치와 실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응용하거나, 재료의 특성을 부각시켜 특유의 상상력으로 접근하여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에 감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삼웅 작가의 Another space series는 전통 한국 건축물에서 보여지는 특징적인 요소나 아름다움의 의미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또 다른 공간이라는 개념을 담아 보여주는 작업입니다.

이번 전시에 Another space series 두 작업과 완초 이수자 박순덕 전승자와의 협업한 Layered sedge_lighting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