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브랜드 Brand

곽철안

Chulan Kwak

C 2-2

브랜드 소개

디자인을 전공하여 공예적 기반을 두고 있는 곽철안 작가는 아트 퍼니처(Art Furniture) 혹 은 기능적 조각(Functional Sculpture)등을 선보여왔으나 근래에 들어서 기존의 디자인과 공예의 분야보다는 자신의 표현욕구에 중점을 두어 작업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SHY & BOLD’라는 두 단어로 자신의 표현방식과 작업을 대하는 태도를 설명한다. 언제나 담대한 듯한 표현과 후에 그것을 바라보는 수줍은 자세, 즉 곽철안의 작품들은 담대한 것(BOLD)처럼 보이는 동시에, 부끄럼움과 수줍음(SHY)을 이겨내려한 노력의 흔적인 것이다. 이러한 작가의 작업들은 주로 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지는데, 합판은 다른 목재들에 비해 경제성을 이유로 홀대 받는 재료이나 작가에게 합판은 자신의 개념을 물질화 시키는 최적, 최상의 재료라고 한다. 이러한 합판으로 만들어진 곡선 형태의 작품들은 경계와 경계 사이를 유영하면서 경계의 허점을 모색하며, 경계의 허식을 허물고자 한다. 그런 이유로 작가의 작품 속 곡선은 360º를 지나 원으로 마감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 각도를 벗어나면 경계의 틈이 아닌, 경계 바깥의 영역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주로 사용하는 나무 합판 외에 작품의 재료나 형태에 있어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확장하여 나가려는 시도를 해온 작가는 철판, 크롬, 레진과 같은 재료들을 사용한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 소개

전시 도면 Map(준비중)

Download

전시소개서(준비중)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