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Youngjoo Kim

브랜드 소개
김영주 작가는 보편적인 회화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에 사용되어 오던 조건들을 탈피하여 입체적 조형을 이루는 새로운 조형 방식을 시도한다.
평면적 캔버스의 틀을 깨고, 그것들에 역설적인 규칙을 만들거나 맹목적인 조건을 필연적인 상태로 만드는 식의 방법론을 통해 새로운 회화를 만드는 실험을 지속해온 김영주 작가는 캔버스에 나무, 무게 다양한 방식의 부피감을 더해 방향성을 지시한다. 그렇게 이루어진 캔버스 틀위에 린넨을 씌워 당기고, 각각의 틀이 지시하는 방향성에 따라 조각들의 운동에너지, 이들이 이루는 잠정적인 암시를 나타 낸다. 작가는 에너지의 방향성이 암시하는 곳에 물감을 이용하여 일종의 단서를 남기는데, 이 기표와 기의가 가리키는 곳은 작가가 구성한 규칙이다. 그의 작품 세계 안에서 추상과 구상, 회화와 조각 사이를 넘나들던 관객은 작가의 다충적인 농담을 알아채고 그 재치 넘치는 구조를 즐기게 된다. 조건을 창작하고 그것이 작용하는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다.
김영주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와 미술사학을 복수전공하고 런던 첼시 예술대학교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London)에서 순수미술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평면적 캔버스의 틀을 깨고, 그것들에 역설적인 규칙을 만들거나 맹목적인 조건을 필연적인 상태로 만드는 식의 방법론을 통해 새로운 회화를 만드는 실험을 지속해온 김영주 작가는 캔버스에 나무, 무게 다양한 방식의 부피감을 더해 방향성을 지시한다. 그렇게 이루어진 캔버스 틀위에 린넨을 씌워 당기고, 각각의 틀이 지시하는 방향성에 따라 조각들의 운동에너지, 이들이 이루는 잠정적인 암시를 나타 낸다. 작가는 에너지의 방향성이 암시하는 곳에 물감을 이용하여 일종의 단서를 남기는데, 이 기표와 기의가 가리키는 곳은 작가가 구성한 규칙이다. 그의 작품 세계 안에서 추상과 구상, 회화와 조각 사이를 넘나들던 관객은 작가의 다충적인 농담을 알아채고 그 재치 넘치는 구조를 즐기게 된다. 조건을 창작하고 그것이 작용하는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다.
김영주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와 미술사학을 복수전공하고 런던 첼시 예술대학교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London)에서 순수미술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품 소개